본문 바로가기

France(F)/2012-05-19~20

120519~20 Paris Part 1(20일)

이 글을 쓰는곳은 ... Luxembourg...
 ㅡ0ㅡ;;


기억에서 파리가 지워지기 전에 얼른.. 작성해 버려야지..


때는 바야흐로.. 5월 20일...

19일 저녁 억수같이 퍼붇던 비는 언제 그랬냐는듯 화창하게 개었다..


20일의 목적은 Louvre Museum... 3~4시간이면 다 볼수 있겠지 하던 내생각은 순전히 내생각..

여긴 작품을 제대로 볼려면 몇일을 투자해서 봐야할것 같다..

일단 나는 9시 땡 하자마자..( 무려 8시부터 줄을 섰다.. 내앞에 20명은 있더라.) 입장해서 2시 30분까지 점심도 안먹고 봤는데 제대로 못봤다... ㅡ.ㅡ;;



여기까지 작성하는 중에 사진을 왕창 올렸는데.. 순서가 엉망진창..

바로 잡기... 귀찮다..




여긴 Louvre 입구... 내가 눈이 삐꾸인가.. 카메라 수평이 이상한가.. 왜 사진들이 삐뚜하지.. ㅡ.ㅡ;;



저기 내부도 저~~언부 전시실.. 2층인가.. 3층인가.. 프랑스가 이집트에서 뽀려온것들이 전시되어 있더라..... 도적놈들.. ㅡ.ㅡ


음.. 파노라마 모드로 찍었는데.. 별로 느낌이 안산다.. ㅡ.ㅡ;;


이게 그 유명한 피라미드.. 입구... 저거 디자인한 사람이 중국계 디자이너라던데. 맞던가? ㅡ.ㅡa



난 왜 이것만 보면 영화 "다빈치코드"가 생각이 날까..



아마 저기도 전시실...


쪼끄만것도 있다..





이건... 음.. 무슨 정원에 있던 조각이라던데.. 나중에 도록 뒤져보고 자세한 설명은 추가해둬야겠다.. 귀찮으면 안하겠지만.. 귀찮을 가능성 99.9%


Louvre 성이 이렇게 생겼단다..


이거 볼때는 이게 뭐였는지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난다.. 생각하기 귀찮다... 그냥..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책에서 보던 작품이다..


니체상.. 난 이 작품이 좋다.. 그냥.. 이유는 없다.. 좋은데 이유가 왜 필요해 그냥 좋은거지..


음.. 천정? ㅡ.ㅡ



난 말이야.. 아무리 오래되고 유명한 그림이라고 하더라도.. 예수의 이야기라던지.. 왕가의 초상화 따위는 관심이 없어.. 그냥.. 그림일 뿐이야..







전부 이집트에서 훔쳐온 장물들...

도적놈들...




남의 관뚜껑은 왜 훔쳐와서 전시를 해두는걸까...

어떻게 보면 이것도 이걸 가져올수 있을 정도로 국가가 힘이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이걸 돌려주지 않고 있을 정도로 파워가 남아 있다는 증거가 될것이고...

사람 바글바글... 이중에 1/3은 중국인... ㅡ.ㅡ


Louvre에 와서모나리자 안보고 가면 섭섭하지.. 그런데 이건 모조이라더라... 진짜는 보관실에 있다나 뭐라나.. 그런데 이거 사진좀 잘 찍어 보겠다고 사람들 포토라인에서 손을 쭈~~욱 내밀고 사진찍고 있다...

어? 이건 뭐였더라? ㅡ.ㅡa




때는 바야흐로... 5월 20일...

19일 저녁퍼붇던 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앗1 Louvre다!




저거쓴.. 퐁네프 다리..

이 사진을 찍고 저 다리 위에서 세느강을 보고 있는데 지나가던 노숙자가 내눈에다 담배불을 드리댔다.. 정확히는 내 안경알에 담뱃불을 껏다..

안경이 없었다면 내눈에 담배불을 지진격이다..

나 이때 완전 정신잃고 이 노숙자를 밀치고 나서 5분 가량 밟아버렸다.. ㅡ.ㅡ^

하마터면 세느강으로 던져 버릴뻔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미친 노숙자가 내 눈에 담뱃불 들이댈때는 아무렇지도 않던 인간들이.. ) 말리지 않았다면 아마 강물에 던져 버렸을지도 모른다..

다시한번 생각한건데.. 외국이던 한국이던... 이 세상에 미친 놈들은 많다..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아침 호텔에서 나와서.. 파리 북역으로 가는길...


이건 파리 메트로... 이거 20일이었던가? ㅡ.ㅡa





이건.. 성 야곱 성당이던가? ㅡ.ㅡa




사진이 뒤죽박죽이다..


생각했던것보다 파리는 볼거리가 많고.. 어딜가도 자세히 볼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겠지만..

미술관만큼은 한국으로 돌가가기 전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