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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iary

역마살...

내가 35년을 살아오면서...

이번 직장이 세번째 직장(중간에 잠시 다녔던건 빼고..)인데..

출장으로만.. 38개국을 돌아다녔다.. 출장으로만... 들어는 봤나? 출장?  가보았나 38개국의 부두와 조선소, 망망대해의 한가운데를...


그런데 오늘 페북에서 내가 태어난 이유는? 이라는 어쩌구 저쩌구를 해봤는데...




38개국이 끝이 아니었단 말인가...


아... 이거 해보기 전에 내 직장생활 8년 숙원사업인 스페인 여행의 물고를 텃다..

뱅기표 예약하고 호텔부킹하고... 우후훗...


그래.. 이때까지 내가 다녔던 38개국은 출장이지 여행이 아냐...

이제부터 여행을 다녀야 하니까.. 여행으로 갔었던 3개국은 빼고... 35개국을 돌아다녀보는거야..


첫 해외여행이었던 뉴질렌드.. 두번째는 일본.. 세번째는 파리... 네번째는 스페인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