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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F)/2012-04-06~09

Honfleur-Saint Malo-Mont Saint Michel PART 7

자~ 이번 프랑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Mont Saint Michel의 야경!

처음 저녁을 먹고 다시 Mont Saint Michel을 갈때까지는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나.. Saint Malo와 비슷하지 않을까? 였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다른걸 못느꼈으나...


저 조명도 다~ 계획된 조명이겟지만.. 몇번 다녀보지 못한 여행이지만.. 짧은 시간이었지만. Mont Saint Michel의 야경은 정말 좋았다..

내가 천주교나 기독교였으면 Amen을 외치고 싶을 정도로...

그렇게 이번 여행은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돌아오는날 Belgium의 Ghent도 들렸지만.. 뭐 나쁜 기억은 그냥 지워버리는것이 내 성격이니까..


그냥 이대로 내 기억에서 지워버릴련다..


이렇게 나의 첫 유럽 여행인 France를 다녀왔다.. 내가 원하던 여유 가득한 여행이 아니라.. 액기스만 보고 지나쳐오는.. 계획을 잡았으나.. 겉만 보고 오는 그런 여행인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다.

나중에 다시 찾아 올때는 여유를 가지고 찾아오리라..

Saint Malo의 야경과  Mont Saint Michel의 야경은 내가 이곳을 떠나기전에는 꼭 한번 다시 가보리라..

다짐해본다..

그때는 내가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같이 와서 한국으로 돌아가서의 미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여유를 가지고 이 아름다움을 가슴가득 간직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이 되길 바래본다..


이자리를 빌어 이번 France여행을 같이 다녀온 여행 동지들에게 바라오.

이번 인턴기간 이후에 연락을 하며 지내게 될지.. 그냥 지나간 사람으로 남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여행기간동안 연장자로서 보여주지 않아도 될법한 행동을 보여줘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좀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오. 부디 남은 기간 다시 오기 힘들수도 있는 이곳 유럽의 많은 곳을 경험하고 돌아가길 바라오.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깨우치고 돌아가서 그대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오.


그리고.. 센스좀 키우시오.. ㅡ.ㅡ 이번 여행기간동안 어찌.. 운전하는 사람에게 운전하는동안 음료수 뚜껑 따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소? 그게 될법한 일이오? ㅡ.ㅡ^

심지어 운전자가 힘들게 따놓은 음료병을 냉금 가져다 마시는그런 무뇌한 짓이 어딧단 말이오... ㅡㅡ^

그때부터 나는 삐져 있었소... 난 완전 소심한 AAA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