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2012년 4월 8일..
원래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Mont Saint Michel로 고고싱~
그러나.. 비가 오락가락...
이래저래.. 이번여행은 날씨가 받쳐주지 않네..
그나마. 도착했을때는 비는 오지 않아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터벅터벅... 멀리서 봤을때는 몰랐다.. 얼마나 큰지..
점점 다가가니.. 어라? 이거 좀 크네...
안으로 들어서니.. 악! 사람! 너무 많아!
암튼. 제일 상부에 있는건 St. Michel 수도원 쩌~~끄 첨탑 꼭대기에는 Michel 천사의 동상(?) 뭐.. 안보여서 동상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음...
전세계 어딜다고 있을법한 동전던지는 그 무언가.... 상술이야 상술...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던져봤다.. 혹시나 하고..
분위기로 보아.. 동전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저 나무덮개에 얹혀야 소원이 이루어지네 어쩌네 일것 같았지만.. 나는 당당하게 나무 덮개는 건드리지도 않고 골인.. ㅡ.ㅡV
여긴 수도원입구 매표소.... 9유로? 좀 비쌈...
여기서 처음 공개되는 이번 여행의 동지들... 저 덩치큰 언냐는 아님...
여기서 보니.. 동상같기는 함...
첨탑 꼭대기는 이런 모양...
전체모양은 이런 모양..
여긴 수도원...
여긴 수도원 입구...
여기까지는 낮의 Mont Saint Michel...
여유를 가지고 본다면 3~4시간정도가 걸릴것 같은 규모.. 생각했던것 보다 볼건 없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방문하는거라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 있을만한 곳인것 같다..
이렇게 낮의 Mont Saint Michel... 무지 배고팟다.. 식사 시간따윈 고려하지 않은 시간 배정.. 마음에 안들기 시작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