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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iary

Gluhwein 도전 2일차...

어제는 집에 굴러댕기던 와인에다 레몬만 넣어서 했더니..

완전.. 니맛 내맛도 없는 그런 녀석이 탄생했었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는 길에 레몬도 사고, 계피가루도 사고, 와인도 완전 싸굴싸굴... 병도 코르크가 아닌 돌려서 따는 그런 녀석을 한병 사왔다... 아... 꿀도 사왔다.. 정향도 우후훗..


와인반병에 레몬 1개, 오렌지 1개, 사과 1개를 넣고 계피가루도 좀 뿌려주고.. 777, 888 끓이는중..


30분정도 끓인 다음에... 꿀을 타서 마셔봐야지..


물론~ 기대는 안한다..


왜? 내가 만든거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