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Diary

Wedding of My best Friend!



결혼식 내내 아니 결혼식 시작 전부터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던 친구 이강현.
드디어 이 친구가 유부남이 되었다.

잠시라도 시간이 나면 신부와 무슨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지..

얼굴에 이때까지와는 다른 행복이 넘쳐나는 미소가 가득 담겨 있던 친구.

뭐가 그리 좋아서 그렇게 싱글벙글이냐는 질문에.  주례사할동안 이야기 못해서 얼마나 답답했었는데라면서 답하는 친구.

그정도로 좋지 않으면 왜 결혼하냐는 친구.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덜컥 난 어떤가. 고민하게 만들어준 친구.

이때까지 많은 결혼식을 봤었지만..  이번이 가장 부러운 결혼식이었다.


친구야~ 결혼 정말 축하한다~

행복하시게~~


K20D DA 77 Limited
@ 노블레스 웨딩홀 in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