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lland Life(NL)/붕붕이

Vlkswagen Golf GTI MK5를 지르다!


올해초.. GOLF TSI를 지르기 위해 시승까지 다~~하고 지를려는 찰나.. 덜컥 아파트 분양받는 바람에 계약금으로 올인해버리고..

좌절하고 있던 내가...

멀리 네델란드까지 와서 것도 온지 일주일만에 차를 질렀다..


그것도 GOLF GTI MK5를...

뭐... 여건이 되고 모아놨던 돈도 많고 연봉도 많이 받고 하면 새차를 뽑겠지만... 뭐... 이정도도 나한테는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2008년식 7만KM인 녀석으로 질렀다..


사실... 14000유로 정도의 GOLF 1.6 TDI를 생각하고 갔다가.. 바로 옆에 있던 이녀석이 눈에 들어와서... 생각하고 갔던 녀석은 문도 열어보지 않고.. 이녀석을 시운전하게 되었다.. 30분 시운전동안에... 완전 반했... ㅡ.ㅡb


살짝 정신줄 놓고 있던 동안에 영맨녀석이 들이민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사태에 까지 이르렀고...

몇곳의 정비와 inspection을 위해 12월 10일에 차를 찾으러 가기로 했다..


월요일에 구경할 집은 12월 9일부터 입주할수 있다고 하니... 10일에 차를 찾아서 짐 옮기고 청소하고 그렇게 그주 주말은 보내면 될것 같다..


ㅎㅎ..


드디어 내가 GTI 오너가 되는구나~~


올해 크리스마스엔 이녀석을 타고 독일을 다녀와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