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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and Life(NL)/Den Haag

Mauritshuis Museum

오늘은 로테르담으로 온지 딱 3개월째 되는날..
기념으로 Den Haag에 있는 Mauritshuis Museum엘 갔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그래.. 널 보기 위해서 내가 여기까지 왔노라...
어제까지만해도 따뜻하던 날씨가 오늘은 우중충.. 비도 한방울씩 떨어지는 듯하고.. 뭐. 암튼 그러했다..

실내는 사진촬영이 안되는 관계로 패스...
미술관에서 어떻게 3시간씩 있을수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 더 있을수도 있을것 같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말고도 중/고등학교때 미술시간에 보던 그림들...
눈이 호강하는 몇시간..

이곳에 오면 필수로 만들어야 한다는 뮤지엄 카드..


44.5유로.. 이제 일년동안 네델란드의 박물관이란 박물관은 다~~ 돌아다녀 줄테다~~~

아침을 대충 떼우고갔던터라..
배가 고파서..


나름 Den Haag에서 유명하다는 Dudok엘 갔으나.. 역시. 네델란드엔 맛집따윈 없어...

그냥. 애플파이야.. 그냥 애플 파이.. 데워주지도 않는 애플파이.. 그리고 그냥 식은 에스프레소... ㅡ.ㅡ

아무튼..

올해는 시간 날때마다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안구 정화를 좀 시켜줘야 겠다..

Museum card뽕을 뽑을려면 적어도 20곳이상은 가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