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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D)

2012-05-27 Koln(Germany)

사실.. Koln하면 생각나는건 Koln Dom밖에 없엇다..

찾아봐도 그것 말고는 없고..


그리고 이번 여행은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떠난거라서 그리 큰기대도 하지 않았고...


2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Koln..


더웠다... ㅡ0ㅡ;;




Koln Dom의 사진들을 인터넷으로 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이거 그림이 아닐까.. 였다..

그런데 실물을 보고 있으면서도 이거 그림아닌가?

어떻게 실제로 저렇게 건물을 지을수가 있지? 이런 느낌?












유럽의 성당들을 보면서.. 과연.. 하나님이 바라는것이 사람들로하여금 저렇게 높고웅장하게 만드는것이었을까.. 라는 생각..

저 성당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을까.. 라는 생각...


전혀 나답지 않은. 그런 생각...



그리고 유럽의 성당...

사람을 하늘을 보면서 멍때리게 만드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곳 같다...


그렇게 성당안을 3시간동안 헤집고 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찾아간곳..



좀 유명한 곳이라 찾아갔다...


일단 맥주 10점 만점에 9.5점..


소시지..

10점 만점에 보너스 점수까지 20점... ㅡ.ㅡb


바로 옆나라인 네델란드는 왜 바로 옆에 있으면서 음식이라고는 없는지.... ㅡ.ㅡ


맥주에 소시지를 먹고...

Koln 시내를 걸어 다녔는데..


성령 강림일(?)이라.. 모든 샵과 박물관이 문을 닫았... ㅡ.ㅡ;;


그러는 와중에..



lego shop이 눈에 들어와 주시고... 문을 닫았기 망정이지.. 이때 멘탈이었으면 질러도 대박 지름을 했을것 같다.. ㅡ.ㅡ;;


그렇게 시내를 좀 누비고(?) 다녔지만.. 저~~~엉말 볼것 없드라.. ㅡ.ㅡ;;


 Koln은 이 그처를 지나갈때... Koln Dom을 보기 위해서 반나절 정도만 할애해도 될것 같은 곳...


일단 내 기억속의 Koln은 그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