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ermany(D)

2012-05-26 Monschau(Germany)

네델란드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연휴..

독일-룩셈부르크-독일-네델란드 코스의 여행을 떠났다.. 이거... 카테고리를 우찌 설정을 해야할지... 그냥.. 나눠서 작성해야지..


일단... 뒈길.. 몬차우..Monschau...


이런 동네.. 사진이 개떡같아서 나중에 다시보면 이때의 기억이 날런지 모르겠지만..

별 기대없이 운전대 잡고 간곳이었는데..  조용하면서 활기차고....  이쁜 마을이었다..



이런 아즈씨 동상도 있고..



이런걸 뭐라고 하더라.. 암튼.. 이런것도 있더라..




유럽스러운 집들이 동네 가득~~~

아무집이나 막 문열고 들어가보고 싶고.. ㅡ0ㅡ;;




저집이 무슨 레드하우스? 암튼.. 박물관 비슷한 그런 집..




지나가다 이런걸 봤다.. 오~~ 핸드밀~~~ 그것도 ZASSENHAUS!  침만 꼴깍꼴깍.... 쩝쩝쩝...




하고 있을 내가 아니다...

저녁에 호텔에 들어가니 내 가방엔 이런 녀석이... ㅡ.ㅡ;;


이런 열차(?)를 타고 동네를 돌아볼수도 있다.. 5유로..

하루중에서 첫번째 열차만 아니면 영어로된 설명을 들을수 있다.. 그런데. 난..처음꺼 탓다.. 11시 30분꺼.. ㅡ.ㅡ;;

한바뀌 도는데 45분 정도 소요된다..


마을에서 제일 높은곳에 가면 마을을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런 풍경의 마을을...


암튼 한바뀌 돌고 와서 마을 가운데에 있는 카페에서



3유로짜리 브런치를 먹는다.. 난 된장남이니까...




아침엔 조용하더니.. 점심때가 다가오니 어디서 나타난건지.. 슬금슬금 사람들이 나온다..

여기가 이근처를 트래킹하는 코스의 출발지점인듯하다... 자세한건 모르겠다.. 설명이 있기는 했는데.. 귀찮아서 읽기 싫더라 ㅡ0ㅡ;;


암튼... 조용하면서도 활기찬 마을이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ZASSENHAUS 핸드밀을 구입하는 축복(?)이 내려진 동네...


조그만 동네에 무슨 호텔은 그리도 많던지...


트래킹이 목적이 아니라면 아침 일찍 도착해서 마을을 한바뀌 돌고 안구 정화도 하고 콧구뇽에 신선한 공기도 넣기엔 좋은 마을이었다..


그렇게 이 마을에서 3시간을 보낸후 나는 Luxembourg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