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하는 비때문에 우박과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오후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침도 안먹고.. 점심도 안먹고 갔네.... 뭔가 힘이 없고 그랫었어... 음음음..
암튼...
쩌~~그 네델란드 북쪽.. 암스테르담 옆쪽에 있는 Batavia Stad라는 곳엘 갔다...
여긴 그러니까... 아웃랫..
충동구매 해버렸다... ㅡ.ㅡ;;
월급전이기 망정이지.. 큰일날뻔했다..
모형인듯한 범선도 보고.. 왔다..
다른 기억은 없네... ㅡ0ㅡ;;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Utrecht에 들렀다..
역시.. 유럽은 화창한 날씨여야해...
남들은 좌우로 찍는다는 파노라마...난 상하로 찍는다.. 어찌되었건 파노라마...
산책하기 좋은 동네... 딱 그느낌...
그리고 돌아오는 저녁엔... 로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음... 뭐였더라..kermis? 이동형 놀이동산? 뭐 그런곳...
네델란드를 돌아다니면서 열린다고 하는데..
http://www.kermis.nl/
현재 네델란드 여러곳에서 열리고 있다고 한다..
난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구경만..
정확한 취지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휴가를 가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해서 이곳에 와서 놀로 즐겨라~ 뭐 이런 취지라고 한다.. 정확하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이렇게 하루가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