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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iary

짐정리 끝...

이제 내방에서 가지고 갈 물건과 놔두고 갈 물건의 정리와 포장이 끝났다..
가지고 갈 물건은 30인치 케리어 하나, 백팩 하나, 카메라 가방하나로 끝.
나머지는 부모님이 이사갈때 가지고 가실 내물건들...

옷장에 걸려 있는 옷은 정장 1벌과 와이셔츠 2벌, 수/목/금 입을 옷이 전부..
나머지 옷들은 케리어에 들어갔거나 놔두고 갈것들..

박스와 캐리어를 보고 있자니..

당신은 이제 이곳을 떠날 존재라고 말하는것 같다..

출국을 4일 남겨놓은 지금..

과연 내가 가서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봤다.

살짝 걱정이 된다...

혼자서 잘 지내고 올수 있을까라는 생각..

뭐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거고, 이겨낼수 밖에 없다.